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가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 100년 기업임을 알리고 100년의 역사를 소비자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기념 은화에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시작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특히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 100주년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둔 하이트진로의 지나온 100주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주년의 시작을 기념 은화에 담았다”며 “100년 기업의 헤리티지를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