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전 국가대표 겸 방송인 신아람(37)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24일 문화일보는 “신아람이 오는 29일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연상의 변호사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람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의 행복한 생일날 결혼 소식을 알릴 수 있어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꽃같이 좋은 10월 29일에 결혼한다. 평생 아끼고 사랑하면서 살겠다”고 적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신아람은 레이스 드레스, 오프숄더 드레스 등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노란 드레스 잘 어울린다”, “좋은 분을 만나신 것 같아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