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코미디언 조혜련이 ‘라디오스타’에서 십자인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꾸며져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조혜련은 전방 십자인대가 80% 손상돼 수술받았다며 7개월의 재활 후 복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혜련은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운동할 때 방향 전환이 불가하다, 에너지가 넘치는데 그렇게 살 수는 없잖아”라며 운동선수들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활에 집중해 7개월 만에 재활을 끝냈다고 부연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