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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강사’ 조정식 “질문 보면 대학 어디 갈지 보여”

입력 | 2023-10-26 00:39:00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인기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채널A 신규예능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티처스’의 수학 강사 정승제와 영어 강사 조정식이 무자비하게 티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25일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정승제와 조정식을 찾아온 12명의 제자들이 레벨 테스트를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MC를 맡은 명문대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선생님들께서 도전 학생을 위한 단 하나뿐인 시험지를 만드셨다”며 제자들이 받은 시험지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에 12명의 제자들은 “성적을 올릴 마지막 기회”라며 집중했다.

이들의 시험 과정을 지켜보던 정승제는 “쟤는 어느 정도 풀겠다. 안 풀겠다가 보인다”며 예리한 눈빛을 보였다. 조정식도 “질문 하나 딱 들어보면 어느 대학 갈지 안다”며 날카로운 분석에 돌입했다.

이들의 팩트 폭격에 전현무는 “되게 잔인해”라며 경악했다. 방송인 장영란도 “나 이 선생님들 무서워”라며 충격에 빠진다.

다음달 5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