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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美 활동 천군만마…김채원 2주 만에 복귀

입력 | 2023-10-26 13:29:00

A형 독감 후유증서 컨디션 회복…내달 1일 활동 재개




건강 문제로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해온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약 2주 만에 복귀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6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김채원은 지난주부터 A형 독감 후유증으로 인해 휴식 기간을 가지며 컨디션을 회복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의료진은 김채원에 대해 다음 주부터 스케줄 참석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김채원은 오는 11월1일부터 스케줄에 복귀한다. 쏘스뮤직은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팬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지난 16일 ‘엔팝(NPOP)’ 사전녹화를 포함해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다.

김채원은 다행히 회복함에 따라 내달부터 본격화되는 팀 일정에 참여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첫 번째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발매한다. 내달 2일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하는 등 미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