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채집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향에 담아 선보이는 브랜드 페사드(pesade)가 ‘뉴 퍼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Strange Odyssey’라는 테마로 전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태초의 물성만 남은 듯한 아득한 자연, 순수와 아름다움에 포위된 작은 도시들. 잊히지 않는 낯선 장면과 그곳에서 만난 탐미적인 사람들. 마음속 깊이 품고 있던 생경한 여정에 관한 향의 기억을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배합과 섬세한 조향을 거쳐 완성된 첫 번째 퍼퓸 컬렉션으로 페사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보여준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향수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퍼퓸 라인은 언 언신(An Unseen), 드 누드(De Nude), 오우드 블론드(Oud Blond)로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 제품은 퍼퓸 30mL와 100mL로 제작되며 프래그런스 태그와 태블릿 등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페사드 신규 퍼퓸 컬렉션은 페사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그 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