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27일 ISO 14001 인증 및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에 대한 환경경영 인증 통합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받았으며 최근에는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1,2)을 국제표준 ISO 14064 기준에 따라 검증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탄소 배출량에 대한 신뢰성 있는 수치를 확보했으며, 온실가스 배출원 및 배출량 현황을 파악해 감축 계획 수립 기반을 마련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경영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