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7주년! 모여라 소원캠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7년 주기로 지나가는 별사탕 혜성을 보기 위해 캠핑장을 찾은 ‘카놀리맛 쿠키’와 ‘스모어맛 쿠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별사탕 혜성에 소원을 빌면 꼭 이루어진다는 전설을 듣고 다양한 쿠키들이 모여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메인 이벤트 모드인 ‘모아라 소원 배지!’는 카놀리맛 쿠키와 스모어맛 쿠키가 별이 잘 보이는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별을 획득할 수 있고 누적 별 개수에 따라 보상이 주어진다. 노멀 모드 완료 시 오픈되는 하드 모드에서는 다양한 보너스 효과를 가진 버프 배지를 모아 랭킹에 도전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내달 중순에는 느긋한 성격의 베테랑 캠퍼 스모어맛 쿠키와 캠퍼 스텐 펫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 ▲꿀곰나라 캠퍼 카놀리맛 쿠키 ▲별을 그리는 밤에 버터프레첼맛 쿠키 ▲용맹한 태양초 불주먹 홍고추맛 쿠키 등의 신규 스킨과 ▲곰도리도리 생수통 ▲생존 전문가 파프리카 샌드백 등 펫 스킨이 추가됐다. 호박 마법사 파스텔머랭맛 쿠키, 야옹 재단사 커런트크림맛 쿠키, 뾰족모자 크림티즈, 야옹야옹 블랙핀도치 등 핼러윈 테마의 스킨도 선보인다.
업데이트와 함께 7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키, 펫, 보물, 쿠키스킨, 젤리스킨, 크리스탈, 무지개큐브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7주년! 소원캠프 보물찾기’ 이벤트다. 보물찾기 이벤트에서 마주치는 쿠키들을 모아 기념사진을 찍으면 7주년 기념 로비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기부 캠페인도 실시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