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에릭남은 ‘월드투어 2024’의 일환으로 내년 2월24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서울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에릭남은 ‘하우스 온 어 힐’(House on a Hill) 앨범에 담긴 신곡들과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내달 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에릭남은 지난달 21일 미국 올랜도에서 월드투어 ‘하우스 온 어 힐’의 첫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북남미 44개 도시 투어와 내년 4월 5일까지 유럽,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약 80개 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에릭남은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플랜트(Transplant)’에 캐스팅돼 연기자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