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뉴스1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의 시간이 흘렀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1972년생인 그는 사망 당시 45세였다. 사망 후 김주혁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특히 김주혁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BS 2TV 예능 ‘1박2일’의 멤버로서 활약하며 ‘구탱이 형’이라는 친근한 별명으로도 사랑 받았다. 유작이 된 영화 ‘독전’을 통해서 그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