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텍은 싱가포르 특장차 기업인 신텍 엔지니어스와 ‘싱가포르 전기노면청소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현지 상황에 적합한 전기노면청소차 개발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리텍은 ‘1톤 전기노면청소차’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현지 전기트럭 샤시(우핸들)에 전기청소차 상부장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신텍 엔지니어스는 샤시와 상부장치 조립 및 테스트 인증 작업을 수행한다.
채경선 리텍 대표는 “친환경 특장차 분야에서 쌓아온 리텍 기술력으로 싱가포르 시장 상황에 적합한 전기청소차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