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경영]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는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통을 넘어 금융, 공공 등 전 산업군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리테일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 등 모든 단계를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클라우드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모든 단계를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신세계그룹과 동원그룹 등 유통, 제조 기업뿐만 아니라 BNK시스템, KB캐피탈 등 주요 금융 기업까지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AI 기술 기반의 리테일테크 비즈니스 역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가 2021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오픈한 완전스마트 매장은 AI 비전, 센서 퓨전, 클라우드 POS(판매시점정보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집약, 구축해 상품을 들고 매장을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되는 무인 매장이다.
신세계아이앤씨 완전스마트매장의 평균 매출과 방문객은 2021년 대비 2배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오픈 이후 프랑스, 벨기에,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각국의 40여 개 기업과 단체에서 대한민국을 직접 방문해 완전스마트매장 현장 체험과 기술 소개를 요청했을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도 높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