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할리우드 대표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만났다.
손태영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연이라고 하기엔.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 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신 마음까지 또 한 번 반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만난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가족 데이트를 하다 스필버그 감독과 우연히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지인이 “권아빠님, 할리우드 진출 임박”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손태영은 “그건 아니구”라고 답글을 달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