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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KT 가을야구 첫 격돌, ‘1만6241명’ 입장…매진은 실패

입력 | 2023-10-30 21:39:00

3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응원을 펼치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3.10.30/뉴스1


‘9구단’ NC 다이노스와 ‘10구단’ KT 위즈의 첫 포스트시즌 맞대결에 1만6241명의 관중이 찾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KT와 NC의 1차전 관중이 1만62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1만7600장 중 1만5800장이 예매됐고, 이날 잔여 티켓에 대한 현장 판매를 실시했는데 매진은 달성하지 못했다. 좌석 점유율은 92.3%였다.

NC와 KT는 KBO리그의 막내들이다. NC는 2013년부터, KT는 2015년부터 KBO리그에 참여했고 한 번씩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등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두 팀이 가을야구에서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8만7466명이다.

(수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