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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최대도시 진입… 18년만에 국기 게양

입력 | 2023-10-31 03:00:00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한 호텔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꽂은 모습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로 공개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통치권을 팔레스타인 측에 넘겨준 2005년 이후 18년 만에 팔레스타인 땅에서 이스라엘기가 나부꼈다. 이스라엘군 탱크가 30일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 외곽으로 진입하는 등 ‘전쟁 2단계’ 지상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이스라엘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