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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내달 7일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1순위 청약

입력 | 2023-10-31 16:50:00


금호건설은 오는 11월 7일 서울시 도봉구에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299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3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 일반분양은 ▲59㎡A 2세대 ▲75㎡ A 28세대 ▲84㎡A 5세대 ▲84㎡B 64세대 ▲84㎡C 31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27~39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 인천, 경기도 거주자라면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다. 중도금 대출은 60%까지 가능하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최신 평면 및 설계, 첨단 시스템, 특화 조경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 세대 도봉산 전망이 가능한 남서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높였다.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맘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환경으로는 창도초등학교, 도봉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서울북부 지방법원·검찰청, 도봉구청,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생활인프라도 가깝다. 중랑천과 중랑천 수변공원, 도봉산, 수락산, 북한산 등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 창동, 상계 일대는 중심상업업무와 특화산업 도입으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이 2020년 11월 개관했으며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 지난 6월 준공됐다. 2만 석 규모의 대중문화 전문 공연장, 미래산업 클러스터 등도 조성됐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