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배우 미미가 공개 열애중으로 결혼을 앞둔 가운데,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미미는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여러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 준비 과정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천둥과 미미는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미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남자친구인 천둥의 한 팔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 7월 KBS 2TV 예능물 ‘세컨하우스2’에서 4년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천둥과 미미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있는 볼링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털어놨다. 미미는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했는데 그는 이를 승낙했다. 천둥과 미미는 이후 상견례를 무사히 끝내고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천둥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미미는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고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