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비트는 ESG 경영 실천 및 탄소 중립을 위해 사내 ‘환경 보호 활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 보호 활동 캠페인은 일회용품 제로, 페이퍼리스, 친환경 사회공헌 총 세 가지의 카테고리로 진행 중이다. 에코비트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을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근절을 위해 종이컵을 없애고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에코비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사에서만 연간 약 12만5천개의 종이컵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통해 종이컵(하루 2개) 대신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매년 861kgCO2에 달하는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에코비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코비트의 전 직원 일회용품 사용근절을 통한 탄소중립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ESG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