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1기 지도부에서 활동했던 임명직 당직자들과 만나 노고를 위로한다.
2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1기 지도부 인사들과 만찬을 한다.
만찬에는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철규 전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전 사무총장 등 김기현 1기 지도부 임명직 당직자들은 지난 3·9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지도부가 출범한 뒤 7개월여간 당 혼란을 수습했다.
1기 지도부 임명직 인사들은 지난 10·11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난달 14일 일괄 자진 사퇴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