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할 예정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오는 8~9일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작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방한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한미외교장관회담에선 △한미동맹과 △북한 문제 △경제안보·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관한 사항이 두루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