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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말고 누구랑 유람선 데이트? “서로 다른 기억”

입력 | 2023-11-03 01:23:00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가 서로 다른 데이트 기억으로 오해를 낳았다.

3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헝가리에서 한식을 제패한 김성일·오르시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진실게임’을 벌인다. 김성일은 과거 가이드로 활동했던 이력에 걸맞게, ‘한국인 맞춤형’ 부다페스트 투어를 소개한다.

특히 부다페스트 여행의 필수 코스인 유람선 체험에도 나서는데,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나도 한강에 있는 유람선에서 디너 먹어봤잖아”라며 추억을 소환한다.

이혜원은 갑자기 “난 유람선을 못 타봤는데”라고 미간을 찌푸리더니 “(당시 데이트 상대가) 내가 아닌 것 같아요”라며 씁쓸해한다.

안정환은 다급하게 유람선 발언에 대해 구구절절하게 말하다가 “이러면 분위기가 더 이상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일 가족은 에펠탑 건축가인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 및 건축을 담당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장’을 탐방한다. 현지 쇼핑 꿀팁과 부다페스트의 숨겨진 포토 스팟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