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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유소년 야구교실 진행…이정후·김혜성, 꿈나무 지도

입력 | 2023-11-03 11:47:00

김재웅·송성문·김휘집, 일일 코치로 나서




키움 히어로즈가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한 일일 야구 교실을 열었다.

키움 구단은 3일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서 영일초등학교와 구로리틀야구단 소속 야구부원 84명을 대상으로 일일 야구 교실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정후, 김혜성, 김재웅, 송성문, 김휘집 등 13명의 선수가 야구 꿈나무들의 일일 코치로 나서 투구와 타격, 수비 훈련을 지도했다.

이들은 유소년 선수들과 선물 증정,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

키움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로구 소재 유소년 야구 선수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단은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아마 야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