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16~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의 부스 조감도 및 상세 운영 방안을 3일 공개했다.
B2C관에 부스를 꾸리는 에픽게임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언리얼 엔진과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이하 UEFN) 등 에픽 에코시스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언리얼 에디터를 활용해 개발 중인 파트너사의 신작도 전시한다.
먼저 언리얼 엔진 부스에서는 ‘일렉트릭 드림즈 환경 샘플’, ‘크롭아웃’ 등 게임 개발을 돕는 툴과 함께 손쉽게 가상인간을 제작할 수 있는 ‘메타휴먼 크리에이터’, 리얼타임 3D 시각화 툴 ‘트윈모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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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에픽 에코시스템과 관련한 ‘테크토크’가 매일 부스에서 진행된다. 권오찬 에픽게임즈 교육 에반젤리스트는 17일 오후 지스타의 단독 컨퍼런스 행사인 ‘G-CON 2023’에서 이용자 제작 콘텐츠에 대한 세션을 진행한다. 부스에서 콘텐츠를 체험하고 얻을 수 있는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 많은 분들이 리얼타임 기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B2C관에 더 큰 규모로 부스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창작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즐겁게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