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포스터 ⓒ News1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에도 불구하고 10일째 정상을 유지 중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3일 하루 6만619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22만1939명.
이로써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래 10일째 정상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로, 미야자키 감독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전적 영화다.
이어 강하늘, 정소민 주연 ‘30일’이 1만8412명을 동원해 3위, 호주 영화 ‘톡 투 미’가 1만3885명을 동원해 4위, 신혜선 주연 ‘용감한 시민’이 7387명을 동원해 5위로 집계됐다. 세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92만3306명, 4만38명, 22만3561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