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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의 ‘집단 마약’ 의혹 사건에 연루된 참석자 4명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일 상습 마약 투약(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정모씨(38)를 구속 송치하고, 30대 남성 김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할 당시 마약 모임 현장 참여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정씨는 해당 마약 모임 이전에도 마약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