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두 번째 서막이 오른다.
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데블스 플랜 시즌2를 만들 예정이다. 12명이 일주일간 합숙하며 최대 상금 5억원을 걸고 펼치는 두뇌게임이다.
시즌1에선 배우 하석진이 우승했다.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7위까지 올랐지만, 과학 유튜버 궤도가 공리주의를 내세우며 연합 플레이를 펼쳐 재미를 떨어트렸다.
정종연 PD가 tvN ‘더 지니어스’(2013~2015) ‘대탈출’(2018~2021), 티빙 ‘여고추리반’(2021)에 이어 선보인 서바이벌이다. 정 PD는 “데블스 플랜2는 확 새로워진 모습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