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5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전세대 4베이 판상형, 남향배치로 채광을 높였다. 38층 고층 단지로 설계해 스카이라인도 고려했다. 팬트리, 드레스룸이 설계되며 레저용품과 계절용품의 보관이 쉬운 세대창고도 별도 공간에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선정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올해를 포함해 2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 산업정책연구원이 선정하는 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아파트 부문에서도 6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