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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교통 소외지역 EV 충전시설 지원

입력 | 2023-11-07 15:43:00


KG모빌리티는 교통 소외지역 대상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설치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 메이트 마음 캠페인은 교통 소외지역에 마을공용 EV 완속형 충전기 시설을 보급해 전기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연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신청대상은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예정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0미터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로, 마을 공용인 만큼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그린메이트 홈페이지 접속, 신청자 정보와 간단한 신청사연 등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내부 선정 절차를 통해 최종 10개 마을을 선발, 2024년 상반기 내 EV충전시설을 포함한 연계 인프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토레스 EVX 도래수마을 캠페인 영상은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소비자 광고 평가 사이트 TVCF의 10월 컨슈머보이스에 그랑프리로 뽑혔다. 이는 리서치 기관과 소비자 패널이 참여하고 제품 호감도, 광고 만족도 등 13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 후 선정 된다.

토레스 EVX 도래수마을 영상은 친근한 구매를 자극하는 CF 항목에서도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맞춤형 스토리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KG모빌리티는 지난 10월 전남 담양군 도래수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과 더불어 제1호 EV 충천 시설을 설치한바 있다. 이번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 산골 마을을 찾아 EV 충전시설 설치 보급은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