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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라운지]수협중앙회, 상호금융 복합점포 개설 기념식

입력 | 2023-11-08 17:44:00


수협중앙회가 회원조합 상호금융(제2금융)이 수도권에 소재한 수협은행(제1금융) 지점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한 복합점포를 출범시켰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상호금융 복합점포 개설 기념식’에서 노동진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상호금융 복합점포 개설 기념식’에서 노동진 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1호 공약인 상호금융 복합점포는 고객에게 1·2금융권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것으로 금융권 최초 시도다.

특히 지방에 거점을 둔 조합의 대출 영업 채널이 수도권으로 넓어져 신규 수익을 창출하는 통로로 활용될 전망이다.

8일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재 서울에 소재한 수협은행 금융센터 3곳(을지로, 창동역, 교대역)에 회원조합 2~4개가 입점하는 형태의 복합점포를 열고 지난달 영업을 시작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