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갈무리)
결혼 14년 만에 박지윤과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동석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스토랑 음식 사진을 올린 뒤 “아기들이랑 같이 먹으면 좋을 텐데”라는 글을 남겼다. 자녀들을 떠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이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최동석, 박지윤 부부는 3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 박지윤은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