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를 이달 공급한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28가구 △84㎡B 57가구다. 전 세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지구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다. 지난 7월 중리지구 B2블록에 공급한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이 완료됐다.
이천 중리지구는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한 4200여 가구의 택지지구로 조성된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이천 나들목을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 나들목을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SK하이닉스, OB맥주, 시청, 세무서 등이 있어 직주 근접 배후 수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수경 시설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또한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등 체육 시설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유아문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 시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본보기집은 이천시 증포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