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왼쪽), 전청조. (이진호 유튜브 갈무리)
8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를 통해 “남현희는 왜 전청조가 여자인 줄 알고도 빠져들었나. 전청조씨가 남현희씨를 홀리고 숙주로 삼기 위해서 했던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진호는 지난 3월 남씨가 임신했다고 착각했을 당시, 전씨가 남씨에게 명품 브랜드(상표) H사의 35만원짜리 아기 신발과 케이크를 선물했다며 “남씨의 성격과 특성에 맞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 유튜브 갈무리)
(이진호 유튜브 갈무리)
케이크에는 “블랙 젤리맘 임신 축하해. 블랙 젤리 파파가”라고 영어로 적혀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두 사람이 ‘블랙 젤리’라는 태명까지 지었다”면서 “전씨는 본인이 임신시킬 수 있는 몸이라고 어필한 거다. 의아하게 생각하는 남씨를 꼬드기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씨가 거짓말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손 편지와 메모, 전씨가 남씨 가족에게 정말 잘했다는 정황이 있다. 남씨의 환심을 사려고 최선을 다했고 결국 남씨가 넘어갔다. 그런데도 진흙탕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