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연중 최대 행사 ‘던파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을 9일 공개했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페스티벌 이즈 백’을 주제로 열린다.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겨울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1부와 25일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펼치는 2부로 구성된다.
1부 온라인 쇼케이스는 18일 오후 8시부터 던파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맡으며 던파 개발을 총괄하는 이원만 네오플 디렉터와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 새로운 대륙 ‘선계’의 미디어 아트와 일러스트, 현실 세계에 구현된 다양한 구조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회랑: 선계’를 선보인다. 8비트 캐릭터 콘셉트로 준비된 ‘파핑파핑 어드벤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장에는 레바, 낡은창고, 족제비와 토끼, 쭐어 등 인기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하는 ‘플레이마켓 시즌5’와 공식 굿즈샵도 운영된다. 2부 입장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하며 수량은 1인 1매로 제한된다.
한편 넥슨은 던파 페스티벌에 앞서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던파 디렉터콘퍼런스 인 지스타’를 진행한다. 지스타 관람객에 한해 선착순 500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온라인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