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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거노인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진행

입력 | 2023-11-10 13:57:00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독거노인의 겨울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부터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한국타이어 본사와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포함한 전국 17개 지자체 200여 가정에 온수 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18일과 지난 3일에는 한국타이어 본사 및 대전공장 임직원들이 각각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특별 선물을 제작했다.

선물은 유리병 안에 토양과 반려식물 등을 장식한 ‘테라리움’과 꽃바구니다. 겨울철 추위와 빙판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할 경우 실내 주거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벽화 그리기, 목소리 나눔, 숲 조성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