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민이 오는 17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뮤지컬 ‘맘마미아’와 콘서트로 관객들과 주로 소통해왔던 김정민이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싱글 ‘미치도록 그립다’ 이후 2년 만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새 싱글 앨범의 타이틀은 김정민 하면 떠오르는 남성미 짙은 발라드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90년대에 대한 향수와 현재의 김정민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며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솔로 가수로서의 김정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