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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호주 야구리그에 이승현·박권후·이병헌 파견

입력 | 2023-11-10 16:30:0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호주야구리그(ABL)에 선수 3명을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ABL로 떠나는 선수는 좌완 투수 이승현과 우완 투수 박권후, 포수 이병헌이다. 박희수 투수코치와 트레이너 1명도 함께 파견돼 선수들을 지원한다.

이들은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소속으로 뛴다. 애들레이드는 지난 시즌 ABL 챔피언십시리즈 우승팀이다.

삼성은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유지와 경쟁력 있는 리그 경험, 기량 발전을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은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떠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