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손헌수 신혼여행 동행…커플룩 입고 더블데이트

개그맨 박수홍이 개그맨 손헌수의 신혼여행을 따라가 더블데이트를 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행복해다홍] 박수홍 부부 손헌수 부부 스위스 신혼여행 따라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커플룩을 맞춰 입은 네 사람이 스위스 곳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 부부와 손헌수 부부는 차 안에서 “행복해. 행복행복해” 등의 노래를 불렀다.

스위스에 도착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시간동안 김치를 찾아헤맸다. 결국 김치를 못 찾고 손헌수 부부가 있는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한 박수홍은 “스위스에서 만납니다. 신혼여행 허락해 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 박수홍 부인은 “숙소가 좋다”며 감탄했고 숙소 곳곳을 둘러봤다. 손헌수 부인은 “웰컴 스위스”라며 반겼고, 박수홍은 “숙소가 호텔보다 더 좋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손헌수 부부와 함께 맛있게 저녁 식사를 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박수홍 부부와 손헌수 부부는 숙소 앞 절경을 봤고, 박수홍은 “이게 실화냐?”며 놀라워했다. 이후 두 부부의 모습이 담긴 ‘스위스 신혼여행 2탄’이 예고됐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달 15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수홍은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2021년 혼인신고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