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동욱 ⓒ News1
배우 김동욱(40)이 12월22일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동욱은 오는 12월22일 서울 모처에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식은 외부에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지난 8월 김동욱은 올 겨울 결혼한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한편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사랑스러운 분위기 메이커(제조기) 진하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과 영화 ‘국가대표’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올해에도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