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답지는 통상 가장 먼 지역부터 우선 수송을 시작한다.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공무원인 중앙협력관이 배송 시작부터 시험지 도착, 도착지에서의 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문답지가 차량에 실려 이송될 때부터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교육부는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경찰의 지시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