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이혜영이 남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혜영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힘든 투병 중 날 위해 고생 많았던. 어쩌라구”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이혜영과 남편이 길거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혜영은 지난 7월 본인 소셜미디어에 2년 전 결혼기념일에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이혜영은 남편과 다정히 안고 있는 사진이 담긴 영상을 올리면서 “눈물 가득했고 웃음 가득했던 2년 전 오늘을 이제야 맘속에서 꺼내 본다”고 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