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초호화 저택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추신수와 쓰는 부부 침실과 옷장, 욕실과 아이들 방을 소개했다. 추신수 가족은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5500평 저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저택에는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있었다. 그는 “집에 보통 스튜디오에 있는 기구가 풀 세트로 있다”며 “아이들도 필라테스를 하는데 아들 야구팀 오프시즌에 두 달 정도 가르친 적이 있다. 그 다음 시즌에 성적이 오르더라. 모든 사람에게 필라테스가 좋다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녀들의 방을 소개하던 하원미는 “애들 방마다 책상이 있는데 공부는 절대로 안 한다”며 웃었다.
한편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정상급 타자로 활약한 추신수는 2021년 국내로 복귀, SSG 랜더스에서 활동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