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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첫 실버타운 ‘KB 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 12월 개소

입력 | 2023-11-15 15:07:00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 커뮤니티 시설


KB라이프생명의 KB 골든라이프케어가 노인 복지를 위한 실버타운 ‘KB 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의 12월 개소를 앞두고,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KB 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는 KB라이프생명의 KB골든라이프케어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실버타운으로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하고 있다. 평창동은 서울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공간들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KB 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7층 규모로, 총 164세대 8개 타입으로 조성되어 있다. 입주보증금을 3000만 원으로 낮춰 부담을 줄였으며, 입주 연령 기준을 개선해 60세부터 후기 고령자(75세 이상)들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주자의 생활편의를 위한 전담 사회복지사의 섬세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해 쾌적한 주거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요양시설 이용이 필요한 입주자의 경우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도심형 프리미엄 요양시설인 ‘KB 골든라이프케어 빌리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최근 고급 아파트의 척도인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해 입주자들의 생활 품격을 높였다. ‘평창 카운티’에는 고급 스파, GX룸, 피트니스센터, 마사지실, 영화관, 프라이빗 다이닝룸, 힐링룸, 라운지, 옥상 정원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피트니스에는 전문 운동지도사가 상주하여 입주민의 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 밖에도 단체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실(프로그램실), 대강당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 계약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입주 상담은 KB골든라이프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는 계약일 지정한 후 건강평가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재 샘플룸 투어가 가능하며, 27일부터는 전체 시설 투어가 가능하다.

현재 ‘KB 골든라이프케어 빌리지’는 위례, 서초에 위치해 있으며 2025년까지 은평, 강일, 광교 3개소로 요양시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