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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너무 싫어”…‘항균작용’ 기능성 침구 판매량 폭증

입력 | 2023-11-16 10:36:00

빈대 문제 본격화된 지난달 말부터 제품 문의 급증




대명소노그룹의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은 최근 한 달간 기능성 침구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4배인 270%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빈대 문제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지난달 말부터는 소비자들의 제품 문의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소노시즌은 강력한 항균성과 보온력, 복원력, 탈취 기능 등을 두루 갖춘 소노시즌만의 기능성 신소재 ‘그래피놀’ 충전재와 식물성 오일 성분의 초고밀도 ‘리놀럭스’ 겉감을 활용한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비동물성 소재인 ‘그래피놀’ 충전재는 일반 구스와 달리 알러지나 진드기 걱정 없이 쓸 수 있을 만큼 항균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일반 솜 대비 경량성과 보온성도 우수하다.

‘리놀럭스’ 원단은 머리카락보다 37배 얇은 1데니아 미만의 원사로 공극(실 사이 간격)을 촘촘하게 만들고 리놀렌산 오일, 그래핀 원료를 더해 진드기나 유해균이 침투할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소노시즌 침구류는 공신력 있는 여러 기관들로부터 안전성을 공식 입증받았다. FITI시험연구원의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과한 것은 물론, 국내 침구류 최초로 독일 더마테스트의 최상위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침구류 외에 소노시즌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역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스프링이나 라텍스 소재 대비 속이 꽉 차고 밀도가 높아 해충이 쉽게 서식할 수 없는 고밀도 메모리폼 소재로 제작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소노시즌은 내달 31일까지 연말 프로모션 행사를 연다. 전국 소노시즌 직영점과 백화점 매장 등에서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매트리스, 침구 등 숙면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의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