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기가 10일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남자 1차 시기 주행을 하고 있다. 2022.2.10/뉴스1 ⓒ News1
지난 시즌 세계랭킹 3위를 차지했던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2023-24시즌 첫 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뛴다.
정승기(24)와 김지수(29·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로 구성된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은 오는 17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23-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둘은 현지 적응을 위해 지난 4일 일찌감치 옌칭으로 출국,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차 프랑스 라플라뉴, 3차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월드컵까지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