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공
농협 상호금융은 ‘2023년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전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 농협 상호금융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업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6명의 상호금융 직원은 10월 한 달간 멘토와 함께 발표주제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진행해 ‘오픈뱅킹의 수익성 및 거래활성화 효과’, ‘ETF 섹터투자 지표 발굴(대상)’ 등 결과를 선보였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시장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데이터 분석은 올바른 목적지로 인도하는 방향타”라며 “디지털 농협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데이터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