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강남 도산대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 로터스의 전기 SUV 엘레트라가 전시돼 있다. ⓒ News1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국내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전시장 문을 열었다. 마이크 존스톤 로터스 부사장 겸 사업총괄책임자(COO)는 “이번 서울의 쇼룸은 브랜드를 보여줄 완벽한 장소”라며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강남 도산대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오픈 행사에서 댄 발머 로터스 아시아태평양 아태중동 지역본부 총괄디렉터(왼쪽)와 마이크 존스톤 로터스 부사장 겸 사업총괄책임자(COO)가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News1
로터스의 미드쉽 스포츠카인 에미라는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자동차다. 로터스의 대표 스포츠카 엘리스, 엑시지, 에보라 등의 통합 후속 모델로 평가받는다.

16일 강남 도산대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 로터스의 전기 SUV 엘레트라가 전시돼 있다. 엘레트라의 실내 모습. ⓒ News1
강남 도산대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 News1
전시장 2층에는 로터스의 역사에 대한 간략한 전시와 비스포크 존이 마련돼 있었다. 다양한 디자인 선택을 직접 할 수 있어 럭셔리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강남 도산대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비스포크 존에서 디자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 News1
16일 강남 도산대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 로터스의 미드쉽 스포츠카 에미라가 전시돼 있다. ⓒ News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