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종세상’ 갈무리)
15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연기 생활 60년 카리스마 연기의 대명사 배우 정운용이 출연한다.
정운용은 “우리나라 키스신 1호가 정운용, 정소녀다. 직접 키스신을 하는 게 한두 컷이 아니라 수십 컷을 하더라. 그래서 신문에서 대서특필되고 난리가 났다”고 밝혔다.
(MBN ‘특종세상’ 갈무리)
4년 전 쓰러져 15시간에 걸쳐 심장 수술을 받은 그는 5일간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은 정운용에게 “또 입원하려고 그러냐. (술에는) 입도 대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정운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큰집에 나 혼자밖에 없었다. 오후 내내 해 떨어질 때까지 밤새도록 울었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