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객 대상 스타벅스 커피세미나인 ‘별다방 클래스’를 확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세미나는 스타벅스 커피 소개 및 커피 추출 실습 등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행사다. 지난 2004년부터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커피세미나를 ‘별다방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의 음료 제조 노하우 및 커피 관련 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별다방 클래스의 강사진은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와 전국 권역 및 지역별 커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참여 고객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 취향별 추출 기구 즐기기, 컴프레소, 래버드리퍼를 이용한 커피 브루잉 탐험, 스타벅스 홈 커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별다방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별다방 클래스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크리스마스 시즌 신규 원두인 중 1종 이상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매장 1개점을 선정하여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