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메이커스 내 제가버치 기획전 페이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제공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제값을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도울 뿐만 아니라,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지양하고 대기 중 탄소를 정화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한다. 최근에는 화훼농가로도 프로젝트를 확장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친환경 농산물은 유기농 배, 유기농 고춧가루, 유기농 고구마로 총 3가지로, 철저한 샘플 품평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판매는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총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