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가 미디어랩시소에 새 둥지를 텄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16일 “김기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리는 지난 2006년 SBS ‘개그 1’로 데뷔한 이후 KBS 공채 25기 코미디언으로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훈남 개그맨’ 계보를 이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김기리는 지난 2012년 제11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김기리는 최근 개봉 예정인 영화 ‘세기말의 사랑’과 영화 ‘비광’까지 촬영을 마치며 곧 팬들과 만난다.
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가 소속돼 있다.
(서울=뉴스1)